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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순대국밥 1위 맛집 조점례 순대국밥
전주에 오면 빠질 수 없이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순대국밥이 아닐까요? 전주에 정말 많은 순대국밥집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집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코 다들 떠올릴 집! 바로 전주 조점례 순대국밥입니다
전주 조점례 남문 피순대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전주 남부시장 안쪽에 위치해있기때문에,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권은 따로 없습니다.
전주 남부시장 골목으로 들어와서 가장 사람들이 붐비는 곳으로 향하면, 그곳이 바로 전주 남부시장 순대국밥 맛집! 조점례 남문 피순대입니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인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다행히 웨이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주 남부시장 조점례 순대국밥 가게 안으로 입장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 어르신까지 나이도 성별도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순대국밥은 여성분들도 참 좋아하지요. 저도요!
영업시간은 원래 24시로 알고 있었는데, 바뀌었네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점례 순대국밥은 새벽에 해장하고 들어가는 집으로 유명했었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이런 변화가!
메뉴판을 봐야겠죠? 고민할 것 없이 바로 순대국밥으로 주문을 합니다. 술 한잔 할 때는 피순대가 필수지만요! 오늘은 뜨끈한 국밥을 먹으러 왔으니, 심플하게 국밥만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기본 상 차람이 나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3종류의 반찬과 순대국밥에 넣어먹는 부추가 나옵니다. 부추는 많이 많이 넣어줘야 해요. 숨이 죽어서 아무리 많이 넣어도 부족해집니다.
조점례 남문 피순대의 반찬들
부추, 깍두기, 김치, 청양고추 이렇게 있습니다. 청양고추는 정말 조심해서 먹어줘야 합니다. 조점례 순대국밥 청양고추는 진짜 신으로 유명하거든요. 정말 맵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전주 남부시장 순대국밥 맛집, 조점례의 순대국밥이 등장했습니다. 뚝배기 가득히 보글보글 용광로처럼 끓어오르는 모습이에요. 아주 팔팔 끓여서 그대로 식탁으로 주신답니다. 벌써 냄새가 죽입니다.
빠르게 셀프코너로 달려가서 부추를 가득히 더 담아옵니다. 부추 한 접시당 한 사람이에요. 기억하세요! 부추를 많이 넣어 줄수록 돼지비린내가 안 내고 맛이 더 좋아진다고요! 꿀팁!
부추 가득, 전주 남부시장 순대국밥
부추를 가득히 넣어주고 섞어주면, 뜨끈한 국물에 바로 숨이 죽어버려서 단숨에 순대국밥과 잘 어우러지게 됩니다. 간도 더 좋고요! 국물부터 신나게 먹방을 시작합니다.
조점례 순대국밥에는 피순대가 들어가는데요, 그래서 조점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일반 찹쌀순대가 아닌, 피순대가 들어가는 전주 남부시장 순대국밥 맛집! 피순대는 한 그릇당 3개에서 4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속이 꽉 차고 아주 큰 크기여서 4개만 먹어도 매우 배가 부르답니다.
아.. 글을 쓰면서도 침이 나옵니다. 이열치열로 여름날에 이런 뜨거운 국물이 땡기는 날이 또 있잖아요? 아무래도 이번주에 한번 또 가야겠습니다. 하하
속 꽉차고 촉촉한 피순대가 보이시나요? 요거 한번 맛보면, 이제 찹쌀순대는 못 먹는다고요.. 하하 순대국밥의 백미인 곱창을 앞접시에 건져서 식혀서 초장에 찍어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부추랑 함께 먹으니 정말 더 맛있어요.
그런데 예전보다, 순대국밥 속의 내용물인 곱창이나 고기들을 다 너무 자잘 자잘하게 잘라놔서 조금 먹기가 힘들더군요. 양도 굉장히 많이 줄어든 느낌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 짭짭하고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 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오지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전주 남부시장 순대국밥 맛집, 조점례 남문 피순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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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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